미군, 대규모 새 공세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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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4일AP급전동화】미 야전군지휘관들은 월남과 접하고 있는 5백65㎞에 달하는 「캄보디아」영내에 자리잡고 있는 월맹군 및「베트콩」기지에 새로운 일련의 대규모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4일 고위미국관리들이 밝혔다.
지금까지 한번도 공격한바 없는「캄보디아」내 공산군병영에 대한 대규모 작전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최종 계획단계로 접어들었으며 다른 두 작전은 이미 지난주부터 시작되어 적 사살 1천8백97명의 큰 전과를 올렸다고 미군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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