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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예미전서 현대공예 국제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9회 일본 현대공예미술전에 도자기 작품을 내놓은 한국의 정진현양이 지난 14일 『현대공예 국제상』과 『일본 텔리비젼상』을 차지했다.
현재 동경다까시마야(고도옥) 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이 미술전은 일본 현대공예미술협회와 요미우리(독매)신문 및 일본 텔리비젼방송회사 공동 주최로 해마다 개최되는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예미술전으로서 전 세계에서 출품할 수 있는 이 미술전에 한국인이 입상하기는 정양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의 8천여 출품작품 중에서 입상된 8개 작품과 입선된 2백여 작품은 일본 국내전시가 끝난 뒤 세계각국에서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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