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화재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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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에서도 10일밤과 11일 새벽사이에 4건의 화재가 일어났다.
▲11일새벽0시45분쯤 서울서대문구대신동85의3 이대후문 맞은편 「티파니」 다과점 (주인 박상천)에서 불이나 목조건물 20평을 모두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화인은 누전. 피해액은 20여만원.
▲11일새벽3시54분쯤 서울성동구도선동996 김대천씨(31)의 구멍가게에서 연탄난로 과열로 불이나 김씨의 판잣집과 구멍가게를 모두 불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피해액은 5만원.
▲11일새벽5시30분쯤 서울성동구성수동2가269 한일유리섬유공업주식회사 (대표 문영문·51)건조실에서 불이나 건평60평의 「블록」건물 내부를 불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피해액은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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