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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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는 4일 낮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초대, 박 대통령과 함께 떡국을 나눴다.
한국 고유의 이름, 골프 얘기, 독서 얘기가 약1시간 가량 오갔는데 박 대통령은 요즘 읽는 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바빠서 신문을 간신히 읽을 뿐』이라고 답변하면서 『한국의 명저』란 책이 볼만하더라고.
지난주 염증이 생겼던 편도선이 깨끗이 나았다고 말한 박 대통령은『그간 기자 회견을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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