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선 25동태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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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광주】 4일 하오7시40분쯤 전남고흥군도화면내발리 강명휴씨(53)의 정미소에서 불이 일어나 이마을 2백50가구중 25가구를 불태우고 1백60여명의 이재민과 1천2백여만원 (경찰추산) 의 피해를 내고 5일새벽 2시40분 만7시간만에 진화됐다.
고흥경찰서는 5일 적십자사에 긴급 구호를 요청하고 정미소 종업원인 두조씨를 실화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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