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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자 김종학(61) PD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학 PD는 23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과천시 분당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김종학 PD는 SBS 드라마 ‘신의’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배임 및 횡령, 그리고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 중에는 김종학 PD의 조카이자 한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김모 대표로 포함돼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김종학 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했다.
일간스포츠 한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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