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항공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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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 문호철검사는 15일 안성비행기 추락사고로 5명의 사망자를낸 세기항공전사장 이영일씨를 강제집행 면탈혐의로 소환, 내사에나섰다.
세기항공은 지난달20일 유족들이 법원에 위자료 및 손해배상금청구소송을내자 그날로 대표명의를 바꾼 뒤 회사소유재산인「파이퍼·체로키」2대를 대한흥행(대표이영일)에 6백만원에 판현식을꾸며 세기항공의 재산을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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