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교원 1603명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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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교원 1천6백3명에 대해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퇴직 교원 가운데 윤수인 전 부산대 총장.김승국 전 단국대 총장.엄영진 전주대 전 총장 등 3명은 청조근정훈장, 조수강 마산교육청 교육장 등 6백31명은 황조근정훈장, 김창신 서울 구정고 교장 등 2백98명은 홍조근정훈장, 권벽뢰 부산여중 교장 등 2백56명은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또 신정임 경기 정재초등학교 교장 등 2백8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이원재 동우대학 학장 등 92명에게는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 밖에 김용출 부산교대 교수 등 27명이 대통령표창, 강장춘 전남 곡성서초등학교 교사 등 34명이 국무총리 표창, 임창대(任昌大) 충남 강경황산초등학교 교사 등 54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명단은(http://joins.com/society/200302/16/200302160812158472140014501451.html)참조.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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