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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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YS-11여객기「엔진」을 만든 영국「롤즈·로이스」사는 이 여객기3대를 운항하고있는 대한항공에 오는10월1일 기술진을 보내 초음파탐상검사 (초음파탐상검사)를 하겠다고 19일통보해왔다.
이는 지난해 12윌22일 일본「국내항공」소속기 1대와 지난8윌20일「전일공」소속기 1대의「프로펠러」축 (축) 에 금이 가있는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취해진 조치인데「롤즈·로이스」측은 이여객기기 기체제조회사인「일본항공기제조회사」의 요청에따라 20일까지 일본국내의YS-11기 정밀검사가 끝나는대로 3∼4개월안에 외국에있는 YS-11기에 대해서도 모두 초음파탐상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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