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랑스 열차 탈선 6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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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승객 385명을 태우고 리모주로 향하던 열차가 12일(현지시간) 탈선해 6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에 따르면 사고는 브레티니 쉬르 오르주역 진입로 200m 앞 지점의 철로 연결장치가 파손돼 발생했다. 당시 이 위를 지나던 세 번째와 네 번째 객차가 철로에서 이탈했고, 뒤따르던 객차도 모두 전복됐다. 사고 구간은 한국의 유럽 배낭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파리~니스 구간과는 노선이 다르다. [브레티니 쉬르 오르주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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