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해마다 관람객 수가 증가해왔다. 지난해에만 총 15만명이 전시장을 찾는 등 10년 간 누적 관람객 수가 80만 명에 달했다.
서울오토살롱에서는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관련도구 및 용품, 차량용 멀티미디어(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자동차 등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을 전시한다.
또한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 기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 설비 및 용품을 전시하는 등 자동차 서비스와 관련한 모든 산업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에게 내수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제3회 정비기기 및 부품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참가사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3 서울오토필름쇼(Seoul Window Film Show)’ 역시 작년에 이어 서울오토살롱과 동시 개최를 확정하고,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차량용 썬팅/보호필름 시장의 확대와 관련업체들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국내 썬팅필름 업계에 홍보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밖에 틴트오프 코리아페스티벌, 타미야 아시안컵 예선대회, 블랙박스 특별관, 드레스업?퍼포먼스 튜닝 특별관, 카오디오 페스티벌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자동차 튜닝 세미나, 자동차정비기능 경진대회, 자동차 정비 부품 구매 상담회, 자동차외장관리 경진대회, 수입차 정비 교육세미나 등 업계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