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놀란 슛…"얼마나 놀랐으면" 정말 압권이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해당 영상 캡쳐]

어느 정도이기에 '본인 도 놀란 슛'이 될까. 축구선수들은 누구나 중거리 슛을 날린다. 본인은 전혀 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가 골이 되면 깜짝 놀란다. 이런 장면은 축구 경기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유독 더 깜짝 놀라는 사진이 있다. 영상도 나와 있다. 제목이 '본인도 놀란 슛'이다.

주인공은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프레디 구아린이다. 그는 동료로부터 볼을 패스받은 골대에서 40m 떨어진 곳에서 볼을 찼다.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상대방 골대 왼쪽 윗 모서리에 정확하게 꼿혔다. 골이 들어간 순간의 구아린 표정은 압권이었다. 그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놀라워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놀랐으면... 표정 관리 못했네", "상대 선수들은 화났겠다", "이런 환상 적인 슛 끝내 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