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아파트」전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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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시민「아파트」전반기 계획 4백24동을 오는 31일까지 모두 완공, 입주시키기로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1일『6월말에 준공하려던 계획에 차질이생겨 공정의 88%밖에 이루지못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달말까지는 전원입주가 간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이어 입주가 끝나는 8월1일부터는 후반기 계획에 착수하고 이와 병행해서 1백동대지 2백동의 중산층을 위한「아파트」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중산층「아파트」는 ①입주자가 건축비를 전액부담하는것과 ②서울시가 대지와 설계를 해주고 건축비만 부담하는것 ③건축비의 반을 입주자가 부담하는것 등으로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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