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명진출가능|태평양지역취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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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노동청은 태평양지역의 각종건설사업에 우리나라 근로자 3천5백명의 진출이 가능한 것으로보고현지외교공관,무역진흥공사등을통해 적극적인 교섭을벌이고있다.
노동청은12일 「하와이」,「괌」,「사이판」등 태평양지역의 인력진출전망을 둘러보고 돌아온 노동청 조사단의 보고에 따라 현재우리나라 근로자 9백명이 맡기로된 6백50만「달러」규모의「괌」도 공영주택·하수도 공사이외에도「사이판」 ,「메리애나」군도 지역에서3천만 「달러」규모의 항만시설및 각종건설사업에 약3천5백명의 근로자가 진출할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1차교섭결과 그전망이 매우밝아 주외 공관을통해 현지당국과 교섭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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