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달라이 라마 78회 생일축하 행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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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갈로르 주 빌라쿠피에서 티벳불교사원에서 6일(현지시간) 달라이 라마 78회 생일축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슬람 사제인 모하메드 우스만의 턱수염을 장난스레 당겨보고 있는 달라이 라마의 모습을 힌두교 사제인 시브라트리 데시켄드라(右)가 쳐다보고 있다.
인도 다름사라에서 티벳인들이 전통복장을 하고 축하노래를 부르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도 생일축하 행사가 열려 티벳승려들이 달라이 라마의 초상화를 앞에 두고 인사를 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초교파 모임에서 해외에서 살고 있는 15만 티벳인들은 중국에 머물고 있는 6백만 티벳인들이 자유도 없고 그들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도 없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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