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사태 악화|정예부대까지 살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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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싱가포르3일AFP특전합동】지난 5월31일밤부터「말레이」인과 화교간의 인종폭동이 일기 시작한 「싱가포르」의 정세는 3일 전역에 걸쳐 여러곳에서 다시 유혈충돌이 벌어져 5명이 사망함으로써 급작히 악화되기 시작했다. 이날 인종폭동이래 처음으로 정예「구르카] 부대가 폭동진압을 위해 살인된 것을 보면 사태가 심히 악화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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