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잡이 배에 무장 해경 승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천】26일하오 서해어로보호본부는 요즘 격렬 비열도 부근에서 한창인 조기잡이가 3, 4일 후에는 서해어로저지선 부근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고 각 어선단 (3·4척씩)의 선 단장 선에 무장 해경대원 1명씩을 승선, 북괴의 기습에 대비하고 월선 조업 등을 감독하기로 했다.
또 서해 휴전선을 넘는 어선은 납북·조난 등 여하한 상황을 막론하고 모두 발포격침 시키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