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The Banker’ 은행 순위 발표…중국공상은행 자본 랭킹1위

중앙일보

입력

[<인민일보> 07월 03일 03 면] 7월1일, 영국 ‘더 뱅커(The Banker)’는 2013년 세계 1000개의 은행 순위를 발표했다. 그 중 중국의 96개 은행이 명단에 들었으며,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 중국건설은행(中國建設銀行), 중국은행(中國銀行)과 중국농업은행(中國農業銀行)의4개 은행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은행 이윤능력 순위에서 중국공상은행은 처음으로1급 자본지표 글로벌 은행 1위를 차지했다. ‘더 뱅커’는 2012년 공상은행의 자본은 15% 성장했고, 이것이 작년 3위에서 올해 1위로 도약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1000대 은행 순위 명단은 중국은행업의 상승과 유로존 은행의 하락이라는 두 가지 추세를 반영했다. 중국공상은행(런던)유한회사의 톈즈핑(田志平)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중국공상은행은 안정적이고 신중한 유동성 관리정책을 견지해, 유동성 운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유동성준비금도 충족하다고 말했다. 또 톈 이사장은 중국공상은행이 세계적으로 시가(市値) 최대, 이윤 최다, 고객 베이스, 저축 베이스, 구조와 관리가 탄탄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이런 데이터들이 국제사회가 중국은행의 유동성 위기와 중국의 금융위기 발생 여부에 대해 갖고 있는 무분별한 추측을 잠식시키는 데 사실을 입증하는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