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경관 모두 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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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22일 서부경찰서에 잡힌 소매치기등이『경찰관들과 결탁한바있었다』고 말한데대해 자체조사에나섰다.
경찰은 소매치기들의 말과는 달리 시경형사과 소매치기전담반 3명을 이미 교체발령했으며 소매치기검거에 지장을 주지않을 범위안에서 각경찰서의 전담반 형사를 전부 갈기로했다.
시경은 또한 소매치기들이 잡힌뒤 경찰관에게 돈을 주고 풀려나왔다는 말이 사실로 밝혀지면 관련형사를 엄중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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