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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초지 두산위브, 32층 고층인 데다 남향 설계로 전망·채광 뛰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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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서 군자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초지 두산위브(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4㎡형 695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97가구, 이 중 8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안산의 구도심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로, 풍부한 이전 수요와 주변시세를 고려한 분양가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상 32층 고층으로 지어져 주변 공원과 전경 조망이 뛰어나고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가 좋다.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4호선·안산선 초지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에 16개의 일반노선과 4개의 좌석버스 노선이 있다. 또 2016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화랑역(4호선 초지역 환승)이 개통 예정이며 2018년 중앙역~여의도 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이면 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생활권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경기권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인근에 있고 관산공원·선부공원·안산시민공원 등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관산·원곡·원일·안산서초, 관산·원곡·원일중, 원곡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홈플러스·농협 하나로마트·이마트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중앙안산병원·고려대 의료원, 국민은행·농협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여건이 편리한 편이다. 시화·반월 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11곳이 인근에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고잔동 안산시청 앞에 있다. 분양 문의 031-1566-1811.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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