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치 선수 4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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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경도9일AFP합동】 제1회 경도국제 「마라톤」대회에서 9일 한국의 김정치선수는 자기 최고기록인 2시간22분42초2로 4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후꾸다·세이지」선수는 2시간17분43초8로 우승했고 2, 3위는 모두 일본선수가 차지했는데 「아오기·도요지」가 2시간21분39초2로 2위, 「사다나가·노부요시」가 2시간21분39초4로 3위를 차지했다.
1백30여명의「마라토너」가 참가한 이날대회는 반환점을 지나면서 「골인」지점까지 심한바람을 안고뛰어 극히나쁜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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