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국고 손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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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수사과는 8일 서울시 산업국 녹지과장 박우병씨(46)를 업무상 배임 및 수회 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작년 3월과 6월 한림농원(대표 한태현·57)에서 서울역 녹지대와「워커힐」입구에 심을 수목을 구입할 때 시가보다 비싸게 사들여 수백만원의 국고손실을 입히면서 30여만원을 수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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