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미곡상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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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쌀값통제가 심사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내에서 29명의 미곡상이 양곡관리법 위반으로합동 단속반에 적발됐다..
이들은 등록없이 양곡거래를 한 사람이 2명, 재도정으로 쌀의 양을 줄게한 것이 12명, 고시가격위반이 8명, 시외 반출이 3명, 팔지 않고 감춘 것이 2명, 전매 2명 등이다.
합동단속반은 이가운데 9명에대해 등록을 취소하고 17명에게 3일간 영업정지와 쌀공급을중지하는 행정조치를 내렸다.
시외로 반출하다가 적발된 3백가마의 쌀은 고시가격대로 농협공판장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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