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경기장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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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권투위원회(프로)의 회장으로 재선된 최석림씨는 세운상가에 1천5백의 관중을 수용하는「복싱」전용 경기장을 세워「프로·복싱」을 재건하겠다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최회장은 전용경기강 건립과 아울러「복싱·붐」을 일으키기 위한 행사 ①매년국내대회 10회 ②국제경기20회를 개최하며 올해는 김기수 신춘교등 8차의 동양「타이틀·매치」를 서울에서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까지 일본에 한정된 해외원정을「필리핀」태국 및 미국에 까지 넓힐 것이라 덧붙였다.

<조동기·비라캄포|「프로·복싱」연기>
5일밤 장충체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던「프로·복싱」조동기와「바나베·비라캄포」(비)와의「논·타이틀」10회전 경기는 무기연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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