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레일」끊겨 전공신고, 위기모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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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대전철도국 이원주재전공 서정옥씨는 지난 24일 낮l2시35분쯤 경부선 선로를 둘러보다 이원∼심천(서울깃점 192·2킬로지점)간의 「레일」 15센티가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 보선사무소에 연락하여 사고를 미리 막았다.
이날은 안개가 20미터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짙었다. 대전철도국은 서씨를 표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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