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시설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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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의약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23일까지 전국4백30개소의 의약품등 제조업소에대한 일제시설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지난5월27일자로 모든업소시설을 강화하도록 고쳐진 시설기준령의 유예기간이끝남에따라 취해진 것이다. 조사반은 4개반으로 구성, 일반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제조관리, 상표관리, 약사근무상태등을 조사한다.
전국의 제조업소는 의약품3백15, 화장품업소64, 위생용품업소11, 의료용구제조업소24, 의약부외품16개등 4백30개업소이다.
개정공포된 시설기준령에 따르면 1개제제이상은 15평방미터, 2개제제이상업소는 25평방미터이상의 자가시험시설을 갖추도록하는등 시설기준을 대폭강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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