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가 아들이라 부를만했다”… ‘MOM’ 김영권 평점 8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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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GK
정성룡 6 전반에 위협적인 장거리포 두방 슈퍼 세이브. 전체적으로 안정적.

DF
김치우 5 우즈벡 공격 주루트가 왼쪽이라 눈에 띄지 않음. 세트피스에서는 여전히 날카로운 킥.

김영권(Man Of the Match) 8 이탈리아의 독일월드컵 우승 이끈 리피 광저우 감독이 양아들이라 부를만함. 환상 왼발 크로스로 자책골 유도.

곽태휘 7 빗물에 젖은 잔디를 쓸어내리는 태클, 그게 그의 강력한 의지.

김창수 7 오른쪽 터치라인을 쉼없이 오감. 역시 성실맨.

교체
김기희 5 부상 당한 곽태휘 대신 들어가 무실점에 힘보탬.

MF
이근호 4 챌린지리그에서 메시 놀이로 폼 떨어졌나. 전반 18분 골키퍼 1대1 찬스 놓쳐 역적될 뻔.

이명주 8 A매치 데뷔전서 강렬한 임팩트. 대견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뜀. 이제 1990년생.

박종우 7 돌아온 독도남. 투지까지 탑재. 하지만 무리한 태클 경고누적으로 이란전 결장 아쉬움.

이청용 6 레바논전처럼 군계일학은 아니었지만 변함없이 클래스가 다른 모습.

FW
손흥민 5기대가 너무 컸나. 아르헨티나의 메시(바르셀로나)처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는 다른 모습.

김신욱 6 진격의 거인 우즈벡 하늘을 지배했다. 하이킥 꽂아 경고누적으로 이란전 결장이 아쉽다.

교체
이동국 5 선발 아닌 교체투입에도 최선 다해 뜀.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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