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로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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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부는 내년부터 71년까지 3년 동안 전국 21개소 1백89킬로 구간의 새로운 관광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5억2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건설할 관광도로는 노폭을 최소한 8미터로 하여 차2대가 교차할 수 있게 하고 「아스팔트」로 완전 포장,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종래에 이들 지역은 충분한 관광자원이 되면서도 도로가 좁거나 포장이 안되어 관광객들이 기피해오던 곳이다. 건설될 관광도로 21개소는 다음과 같다.
▲동구능 입구▲구파발∼북한산성▲광자원∼남한산성▲상봉암리∼소요산▲안양유원지입구▲청평댐입구▲주문진∼낙산사▲설악산횡단보도 ▲경포호∼오죽헌▲경주고적도로▲설악산오색도로▲석굴암∼불국사▲범어사▲구례∼화엄사▲전주∼금산사▲백양사∼내장사▲대천▲양산∼통도사▲청주관광도로▲서산∼만리포▲화양동굴 관광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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