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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연장 돌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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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골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천5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68타와 75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전날 2라운드 경기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오르며 우승 경쟁에 합류한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3타를 줄인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와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일정이 순연됨에 따라 컷을 통과한 공동 70위 선수들이 3∼4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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