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가 제일 비싸-「우루구아이」선 반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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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 2일 UPI동양】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뉴요크 시보다 국제생계비가 비싼 수도는 대여섯군데나 된다.
사실 외교관들로서는 뉴요크시의 임대료, 수도, 저기 등 공익시설사용료와 인성비들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15개국 수도에서 보다 뉴요크 시에서의 생활비가 많이 들고 있다.
신생 아프리카 국가수도들에서의 생계비가 가장 비싼 반면 우루구아이 수도 몬테비데오시에서는 그 반값으로 생활할 수 있다.
작년말 유엔이 전직원 가족들의 봉급차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국제경제비 비교율이 작성한 바 있는데 생계비가 비싼 일부수도의 경우 정부당국이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주거비는 명목뿐이기 때문에 이 비교표는 주거비와 가내인건비를 포함한 전체적인 비율과 이들을 제외한 비교율의 두가지로 분류 작성됐었다.
뉴요크시는 1백으로 했을때 국제 생계비지수는 다음고 같다.
◇주거비와 가내인건비를 포함한 전체ㅐ적 생계비
▲105=「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l04=「우숨부라」(우룬디)와 「카라카스」(베네수엘라) ▲l02=「파리」▲101=「자카르타」와 「트리풀리」(리비아)
◇주거비와 가내인건비는 제외한 생계비
▲116=「노아코트」(모리타니) ▲114=「브라자빌」(콩고) ▲113-「아비잔」(코트디브와르)와 「포르라미」항(차드) ▲l09=「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야운데」(카메룬) 및 「몬러비아」(리베리아) ▲108=「파리」「아바나」 및 「와가두구」(오트불타) ▲105=「우숨부라」(우문디) ▲103=「라고스」(나이지리아)와 「로메」9토고) ▲102=「코펜하겐」「트리풀리」 ▲101=「자카르다」▲91=「방콕」 ▲89=「마닐라」 ▲88=「카트만두」 ▲87=「카라치」 ▲84=서울 ▲79=「뉴델리」 ▲74=대북 ▲72=「카블」 ▲71=「콜롬보」 ▲68=「좀바」(말라위) ▲65=「벨리즈」(영령 온두라스) ▲52=「몬테비데오」(우루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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