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쭉날쭉 가격 통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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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7일 같은 상가 안에서도 정찰제가격의 차이가 심한곳이 있음을 지적, 이를 통일하도록 지시했다.
이같은 지시는 세운상가상인들의 「바가지」행위에 대한 회답으로 지시된것으로 서울시에 의하면 세운상가의 경우 「가」동과 「나」동의 가격차이가 심해 「나」동에서는 「노트」1권에 30원, 「러닝샤쓰」1장에 1백60원까지 받고있는 곳이 있다고 경고, 가격을 다시 조정하여 「가」동과 같이 할것을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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