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마다 전경중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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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무회의는 16일 경찰의 전투력을 강화 대간접작전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시 도 단위로 14개 전투중대를 편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지방자치단체 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14개 전투중대는 현 경찰서정원 3만2천9백56명 중 순경1천3백77명과 시도기동대정원1백7명 등 모두1천4백84명으로(1개중대=1백6몇)편성, 각 시도에 배치된다.
국무회의는 또 서울특별시관내 서대문경찰서 관할구역을 분할 서부경찰서를 두고, 서부경찰서 관할구역을 나누어 북부경찰서를, 그리고 부산시관내 북부경찰서관할구역을 분할, 남부경찰서를 각각 신설토록 하는「경찰서직체중개정의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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