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능동적·과학적 마케팅으로 내년 1000억 달성 목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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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이 책임 경영과 과감한 투자, 능동적·과학적 마케팅으로 매출 1000억원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지난달 31일 제 7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구휘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매출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619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유제약은 ▲책임경영 ▲중국·말레이시아 진출 ▲능동적·과학적 마케팅 강화 ▲기존 제품 강화 ▲천연물신약·개량신약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유유제약은 보통주 기준으로 160원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 조구휘 대표이사가 재선임 됐고 사외이사로는 김영인씨가, 감사에는 고광중씨가 선임됐다. 한편 유유제약은 3월 결산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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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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