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구호곡 곧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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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터5일동양】미국제개발처(AID) 관리들은 5일 미국은 혹심한 한발로 인한 한국의 전체적인 식량부족과 한해민구호양곡의 필요량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 조치가 끝나면 즉각적인 원조조처를 취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전체적인 식량부족량과 구호양곡의 필요량이 경정되면 미국에서 수송 될때까지 우선 한국에 있는 재고품을 전용하든지 또는 다른나라로 이송중인 양곡을 한국으로 돌리든지 하여 긴급한 필요에 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우선 15만톤의 소맥을 한해민 구호양곡으로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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