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은전천후…동해바캉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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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낙산=최해명기자】29일 강습회4일째로 접어든 중앙「바캉스」회원들은 낙산해수욕장에서 상오10시부터 수영강사의 지도아래 바닷물에 몸을 담아 무더위를잊고 틈틈이 배구 축구등 주최측이 마련한 오락「프로」에 시간과 연령을 잊고있다. 젊음의 향연은 밤에도 끊일줄을 모른다. 28일은 날씨가 흐려 수영을 할수없게되어 회원들은 무척실망한 표정까지 지었으나 2일만 더계속하면 50미터를 헤엄칠수있는 2급실력을얻을수있다는 강사들의 말에 다소 안심한표정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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