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 미군기지 피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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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6일 AFP급전합동】「타이」의 「유도론」에있는 거대한미공군기지가 27일새벽 3시께(한국시간) 정체불명의 지상공격을받아 항공기2대가 파괴되고 4명의 미군이 부상했다.
이 공군기지에는 6천명의 미군이 주둔하고있는데 「타이」에있는 미군기지가 공격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격사건을 발표한미국방성대변인은 물질적인피해가 경미하며 공격대원1명이 피살되었다고밝혔다. 「유도론」기지는 월남전을위해 미국이「타이」국내에 설치한 6개미공군기지의 하나이다. 「코라트」에중심을둔 이미공군기지들은 북폭에 참가하는 미군기들과 중형「제트」폭격기 B52가 사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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