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TV두가지 새기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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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양 「텔리비젼」은 12일 금요일밤 8시38분부터새로운 시대극 「원십년」 을연속방송한다.
김기팔작·정일성연출의이「드라마」는 이조중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그리며 복수하고 복수당하는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드릴러」적인 수법을 도입한 서민사극이다.출연에는 김승호·나옥주·박병활·김순철·백성희등l급「탤런트」들이총출연한다.
▲15일밤8시38분부터는우리나라 처음으로 시도되는「필름·쇼·프로」 「패티김·쇼」 가 첫선을보인다.
현재 일본과 동남아 일대를 순회공연하고있는 「페티·김」은 이국 풍물에곁들여 최신유행음악과 외국가수들의노래를실은 새롭고흥미로운 「쇼」를꾸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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