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인터넷 개인방송에 '이런 악플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故 최진실 딸 최준희양이 인터넷방송 아프리카 TV를 시작했다. 하지만 무자비한 댓글에 노출돼 논란이 예상된다.

최준희양은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인 방송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게임 방송을 즐겨본다. 캠방송을 자주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중 엄마·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하기도 했다. 'ㅈr으뇨 방송'이라는 개인 채널을 만들었으며 현재 '지으뇨;)'라는 이름으로 BJ 활동을 하고 있다. 메인 사진에는 오빠 최환희군과 찍은 사진이 등록돼 있다. 개인방송 애청자는 1488명 누적시청자수는 총 2만 2441명이다.

방송 댓글에는 엄마인 최진실을 모욕하는 댓글을 비롯해 욕이 난무하는 상황. 방송 특성상 댓글을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 상황은 더 안타깝다.

네티즌은 '지금이라도 방송 중단하길…' '기분 전환인 건 알겠는데 상처 받을텐데'라고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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