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서 어선납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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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인천】3일하오4시쯤 서해 연평도 서쪽 15마일해상에서 병어잡이하던 인천 어협 소속 대양호가 북괴경비정의 기관포 위협을받고 납북되었다.
이사실은 4일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여수어협소속여산호 선장 김기환씨(36)가 목격, 무전시설이 있는 평남1호를 통해 인천어업 무선국에 3척 납북으로잘못타전된뒤 조사에 나선경찰에의해 1척납북으로 밝혀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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