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잘못먹여 쌍동아들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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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25일 성북구 삼양동759 용한의원원장 김동환씨(28)를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의하면 문경수씨(33·삼양2동8통8반)의10개월된 쌍둥이아들 선동과후동군이 지난24일 상오9시께 원장 김씨가 처방해준 오소리(족제비류)쓸개즙을 먹고 갑자기 몸을 떨다가심한부작용을 일으켜 숨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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