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l·2·3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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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탈리아」「프로디·디·마르미」시에서 작년 10월에 열린제11회 국제 아동 미술전에서 우리나라 세 어린이가 입상, 13일 주최자인「마르미」시에서 상장과 금「메달」을 문교부에 보내왔다.
만5세부터 15세까지 참가, 연령층마다 1, 2, 3, 4 등 씩 모두 44명을 뽑는 이 미술전에서 입장한 우리 세어린이는 5세부문에서 강애린양이1등 7세부문에서 박유아양이3등 8세부문에서 구인모군이 2등으로 입장했다.
미취학아동부문에서 1등에 입장한 강양은 강재영씨(36·장충동56의13)의장녀. 현재 동북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4살때인 작년 전국 아동미전에서 특선한 경력이 있는 꼬마화가이며 「꽃가게 앞」이란 작품이 입선했다.
8세부문에서 2등을 차지한 구인모군은 은석국민교3년생, 구본건씨(43·국제관광공사영업지배인)의 2남. 「우리마을」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입선한 것.
7세부문 3등의 박유아양은 박태준씨(42·포항종합제철사장)의2녀. 현재 이화여대부속국민학교1년이다.

<사진> 강애린양 | 박유아양 | 구인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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