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번지는 「북괴규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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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북괴무장공비의남파, 「푸에블로」 호납북사건등 북괴의만행을 규탄하는 겨레의분노는 가라앉을줄몰라 10일에도 전국각지에서 북괴규탄, 미국측의 강경응징을 요구하는「데모」가 잇달았다. 서울에선 1천여 불교도들과 외국어대학생·기독학생들이, 문산에선 다시「기드온」신학생들이, 그리고충무에선 3천여시민, 인천에선 2백여시민, 천안에선 2천여명이 궐기했다.
한편 9일하루 부산·남원·경기도일산등에서 2만5천여 학생과 시민의 북괴만행을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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