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통화량 1,513억 책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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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5일 서봉균 재무부장관은 올해 재정 안정 계획은 연간 통화량 증가 한도를 25%로, 금년 말 통화량은 1천5백13억원으로 책정, 늦어도 2월초까지 매듭을 짓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재정 안정 계획 집행 과정에서는 ①통화량 ②산업 생산 지수 ③물가 수준 ④소매액 지수 ⑤건축 허가 통계 ⑥설비 투자액 ⑦재고액 ⑧수출입 상황 ⑨어획량 등 주요 경제 지표를 참작, 유동성 규제를 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 재할 한도제 실시는 2월 상반 월부터 월 5억원 선으로 한도를 두고 6월 말까지 실시하여 이미 재할로 나간 30억원을 회수하는 동시에 차차 고질적인 재할의 존방식을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장관은 금리와 환율 조정 문제에 대해 단정적으로 조정 않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 아직도 재조정의 여지가 있음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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