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 대상에|16일부터 신인발굴특별기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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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4일 대한체육회는 오는16일부터 2월15일까지 한 달 동안을 신인발굴 특별기간으로 정했다.
체육회 선수강화위가 마련한 이 신인발굴기간설정은 지금까지 대도시 중심으로 벌여온 발굴사업을 농·어촌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읍·면·이장 등 각 기관장과 각급 학교장이 추천하는 신인으로 남자는 13세부터 18세까지, 여자는 12세부터 18세까지이며 키에 기준을 두고있다.
응모자는 지역별로 신체체능검사를 심사하여 신인으로 발탁될 경우 소질에 따라 육상·수영·축구·농구·배구·「복싱」·「레슬링」·역도 등에 신인선수로 기용되며 ①진학알선 ②장학금지급 ③취업알선 등의 특전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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