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콩 참석에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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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 5일 UPI 동양】 월남 정부는 4일 미국과의 정책이견을 노정한 가운데 월남전에 관한 「유엔」토의에 민족해방전선(NLF)이 참여하는데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2일 「워싱턴」의 미국무성 관리들은 안보리회의에 초청되는 것을 가로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월남 외무성 성명은 NLF가 월맹정책의 도구이며 월남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창설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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