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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주연 나이틀리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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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영국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28·사진 왼쪽)가 록 가수 제임스 라이튼(29·오른쪽)과 결혼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들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가족 등 15명 정도만 초청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틀리는 1993년 데뷔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비롯, ‘러브 액추얼리’(2003), ‘오만과 편견’(2005), ‘안나 카레니나’(2013) 등에 출연했다. 라이튼은 영국 록밴드 ‘클랙슨스’의 보컬 겸 키보디스트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약혼한 뒤 영국 이스트 런던에서 함께 생활해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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