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옷 못줘" 美영부인도 퇴짜…1조 회사 만들고 떠나는 남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61)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13년 만에 떠난다. 사진 톰 포드 홈페이지 캡처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
"男감독 작품선 베드신 안찍겠다" 英나이틀리 성폭력 고백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모든 여성들이 성적 괴롭힘을 겪는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플러스엠·유니버셜스튜디오 제공] “집으로 안전하게 가기 위한 방법들을 하나하
-
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영화 예매 ━ 연극 예매 연극 예매 ━ 클래식 음반 클래식 음반 ━ 뮤지컬 예매 뮤지컬 예매 ━ [영화] 콜레트
-
원작 소설과 비교하는 영국 멜로영화 7
위대한 사랑 이야기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과도 같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는 점에서 그렇다. 영국 문학과 영화가 손잡고 그려 낸, 일곱 편의 아름다운 사랑
-
소설의 ‘외도’가 아름다운 이유
[뉴스위크]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가 지난 4월 발간 90주년을 맞았다. 지난 5월에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동명 영화가 개봉 2주년을 맞았다. 책을 좋아하는
-
장인 27명이 965시간 만든 흰 드레스 … 줄리앤 무어, 레드 카펫서 승리 예감
22일(현지시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줄리앤 무어는 사전 행사인 ‘레드 카펫’에서 이미 승리를 예감한 듯 보였다. 어깨를 드러낸 흰색 드레스는 완벽하
-
뇌가 섹시한 배우가 천재 역할 맡았더니
바야흐로 ‘뇌섹시대’다. 복근에 왕(王)자를 새긴 오빠들은 가고, 뇌가 섹시한 남자들의 전성시대가 왔다. 한데 여기에도 등급이 있다. 엄마 전문 배우라고 다 우리 엄마같이 느껴지
-
2015 아카데미 후보작 - 폭스캐처, 이미테이션 게임, 버드맨
트로피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초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는 2월 22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87회 시상식이 열린다.
-
가면 뒤에 숨은 인디밴드 리더 팀은 흔들리고 …
영화를 나름 많이 본다고 봤는데도 ‘프랭크’의 주인공 프랭크처럼 유니크한 캐릭터를 보기는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유명 배우가 주연을 맡았음에도 출연 분량의 거의 90%를 가면을
-
영화광 4만여 명 북적 인구 7500 산골 마을이 리틀 할리우드로 변신
1 16일 열린 개막 기자회견에 나온 로버트 레드퍼드. 자신의 출연작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에서 이름을 따 1981년
-
영화광 4만여 명 북적 인구 7500 산골 마을이 리틀 할리우드로 변신
1 16일 열린 개막 기자회견에 나온 로버트 레드퍼드. 자신의 출연작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에서 이름을 따 1981
-
'캐리비안의 해적' 주연 나이틀리 결혼
영국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28·사진 왼쪽)가 록 가수 제임스 라이튼(29·오른쪽)과 결혼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들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가족 등 15명 정도만 초청한
-
호젓하게 즐기는 예술영화제 그리고 콘서트
사진 마리 끌레르 필름&뮤직 페스티벌 일주일 동안 19편을 상영하는 영화제. 규모는 분명 작지만 어디서, 어떤 작품을 상영하느냐에 따라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시작해 올
-
‘레 미제라블’ 이어 ‘위대한 개츠비’ 영화와 책의 윈윈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민음사 5월 개봉하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 ‘위대한 개츠비’. 디캐프리오가 최근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태라 일찌감치 화제작 대열에 합류한
-
연말 영화관 나들이, 예술영화 페스티벌로
2012년 칸영화제 수상작을 국내 개봉 전 한자리에서 감상한다. 서울 광화문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29일~12월 5일 여는 ‘2012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다.
-
[j Global] 다 벗는 게 어때서 … 배우로서 내 일이다
모든 배우에겐 자기만의 전성기가 있다. 이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에겐 지금이 그때다. 그는 운 좋게도 데뷔하자마자 세간의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곧바로 전성기를 맞은 배우는 아니었
-
해리 포터 주인공, 30세 이하에서 부자 1위
대니얼 래드클리프(22).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22)가 영국 30세 이하 부호 순위 1위를 지켰다. 로이터통신이 29일 영국 잡지 ‘히트’를 인용해
-
PREVIEW
그림 읽는 도서관저자 박제출판사 아트북스가격 1만6000원인류 최초의 그림인 라스코 벽화는 수렵의 성공을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가 담겨 있다. 시대와 사조를 달리하며 종교·정치·역
-
[영화 리뷰] 네버 렛미고
복제인간의 사랑과 기구한 운명을 다룬 SF로맨스 영화 ‘네버 렛미고’. 가즈오 이시구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네버 렛미고(Never let me go)’의 뛰어남을 얘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축구 영화
『축구란 무엇인가』의 저자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축구는 강요되지 않은 사물(공)과 자유로운 움직임(발)의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개념과 계산을 허용하지 않는 축구 경기
-
열여섯 소녀에게 다가온 인생의 단맛과 쓴맛
예쁜 드레스, 와인과 재즈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화집에서만 보던 값진 미술품 구경, 파리로의 여행까지. 1960년대 런던 외곽에 살던 열여섯 살 소녀 제니(캐리 멀리건
-
영화관람이 즐거운 주말?
지난 한 주간 할리우드의 대작들이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등극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트랜스포머' '디스터비아' '인디아나 존스'에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와 샤이아 라보프의 네 번째
-
[한가위 특집] ‘미드’팬의 행복한 고민
파격적인 연속 편성으로, 미드 팬이라면 특히 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듯하다. 하루에 한 시즌을 전부 방영하는가 하면, 새 시즌 방영을 앞두고 예전 시즌들을 몰아서 상영하는 등
-
마이 페어 레이디
사교계에 데뷔한 꽃 파는 여자… 한국의 오드리 헵번은 누구? ‘마이 페어 레이디’는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피그말리온’(1913년 作)을 각색한 뮤지컬이다. 1956년 브로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