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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오락채널 '현대에 산다면' CG 재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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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가슴 성형 수술을 한 마리 앙투아네트, 왼쪽 귀를 뚫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보톡스 맞은 엘리자베스 1세.

영국 역사오락채널 예스터데이가 최근 방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모습이다. 제작진은 역사 속 인물의 기록과 성향 등을 토대로 이들이 만약 현대에 산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컴퓨터 그래픽 등을 통해 재현했다. 이들은 10대 시절 작은 가슴 때문에 놀림 받았다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미련없이 확대 수술을 단행했을 것으로 봤다. 또 진한 백연 화장으로 피부를 괴롭힌 것으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는 보톡스와 사랑에 빠졌을 것이고, 헨리 8세는 모발이식을 받아 벗겨진 이마를 감췄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사진 채널 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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