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경제호전될 듯 각국 반향|이스라엘·정부·에이레·홍콩등 뒤따라|미재할인율 0.5%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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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프랑스」의 첫 송식반응이 인하율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나타난 것을 제외한 세계주요통상국들의 반향은 대체로 이번의 결단으로 영국경제가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집약된다. 영국의 조치에 뒤따라 「이스라엘」「에이레」「덴마크」「스페인」「홍콩」정청등 9개국이 평가절하를 단행했고 「핀란드」「실론」「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등이 곧 이에 뒤따를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미국은행의 재할인율은 20일부터 4%에서 4.5%로 0.5%인상된다고 19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발표했으며 「존슨」대통령은 금「온스」당 35불의 현재가격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고 「캐나다」은행(BOC)은 은행이자율을 20일부터 5%에서 6%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구주공동시장 6개국(불·서독·백이의·이태리·화란·「룩셈부르크」과 미국 일본「스웨덴」「노르웨이」「스위스」회담 「싱가포르」마래 「브루네이」남아연방 「갬비아」등 각국은 영국의 「파운드」화 평가절하에도 불구하고 자국화폐의 평가를 절하하지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은 14억「달러」의 차관제공을 수일내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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