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강만수, 프로배구 우리카드 감독 맡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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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강만수, 프로배구 우리카드 감독 맡아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30일 강만수(58)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현대자동차서비스(1993~2001년)와 KEPCO(2009~2011년) 사령탑을 지냈다.

축구협, 레바논과 6차전 때 전세기 띄워

대한축구협회가 30일 “6월 5일 베이루트에서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에 전세기를 띄운다. 선수들의 피로 누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4일 출항한다”고 밝혔다.

추신수, 세인트루이스전 4타수 1안타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1·신시내티)가 30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초 결승 득점을 올리는 등 4타수 1안타·1득점으로 활약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340으로 조금 떨어졌고, 신시내티는 2-1로 이겼다.

박인비, 3주째 세계랭킹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올린 박인비(25)가 3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0.12점으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9.13점)와 격차를 벌리며 3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서울변호사회, 선수 인권 개선 심포지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6일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선수의 인권 개선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스포츠 선수들의 불공정한 계약과 그에 대한 법률적 쟁점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지성 재단, 6월 상하이에서 자선경기

박지성(32·QPR) 재단인 JS파운데이션이 “6월 23일 중국 상하이의 훙커우 경기장에서 자선경기 ‘제3회 아시안 드림컵’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25·볼턴), 파트리스 에브라(32·맨유) 등이 참여한다. 수익금 전액은 최근 지진 피해를 당한 쓰촨성 지역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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